캘리밴 나는 저녁을 먹어야겠소.
이 섬은 나의 어머니 시코랙스가 물려준 것인데
당신이 빼앗았소. 당신이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당신은 나를 쓰다듬어주고 애지중지하였지.
당신은 딸기를 넣은 물도 나에게 주었으며,
낮과 밤에 불빛을 내는 것 중
큰 것은 이름이 무엇이고 작은 것은
이름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었소. 그 때
나는 당신을 좋아해서, 이섬의 모든 곳들을
당신에게 보여주었던 것이오.
신선한 샘물, 소금물 웅덩이, 황무지와 비옥한 곳 등등.
내가 그렇게 해주었다니, 저주받을 짓이었소 !
시코랙스의 온갖 주문, 두꺼비, 투구풍뎅이, 박쥐의 주문들이
당신의 몸에 내리기를 ! 나는 현재 당신이 소유한
하인의 전부이지만 원래는 당당한 나 자신의 왕이었소.
그런데 당신은 나를 이곳에서 돼지우리와 같은
이 딴딴한 바위속에 감금해놓고 이 섬의 나머지 부분에는
가보지 못하게 하고있소.
내가 가장 슬퍼하고 사랑하는 대사이다. 템페스트의 괴물 캘리밴의 대사
표현하지 않는 것들에게도 슬퍼해야하나?
어쩌면 존재하지조차 않았던 것들인데 나는 왜 그에 슬퍼하는지
13.12.11
17.10.11
.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무엇이 향기로운가?
16.10.11
9.10.11
에밀리 로아조의 노래를
번역기에 돌리니 썩 잘 어울리는 거친 번역이 나오누나
그것에 오히려 심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조류의 토지를 기억하십니까?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한명을 알아요.
그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다고합니다
사라져 버린다고합니다.
그리고 내 꿈에, 나는 산에 올랐다.
수평선에서 하천이 손을 떼다.
그들은 조류를 죽였다
아무것도 이동, 이건 뜨겁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눈, 늪의 깊이에서 길을 잃었
나는 얼굴의 반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무언가이라고
그러나 그가 죽었 그것은 차가운 사람입니다.
, 진흙 전 뇌졸중 손가락
하나님 께서 그것이 신기루를 이동했다.
난 바람의 우는 소리를 들었고
그리고 부드럽게 울었어요.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모든 것이 붕괴, 나는 롤링 스톤 오전
그리고 파도에 사망 모래 성.
모든 고장, 무슨 일이 생기는지 말해.
내가 올라가서 너무 예뻐 국가를 발견했습니다.
당신은 조류의 토지를 기억하십니까?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한명을 알아요.
그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다고합니다
사라져 버린다고합니다.
잠이 때, 숲으로 이동합니다
황금의 강 일은 갔다.
[아니면 내 보물 얘기]
그것은 당신없이는 살 것이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그것에 오히려 심취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조류의 토지를 기억하십니까?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한명을 알아요.
그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다고합니다
사라져 버린다고합니다.
그리고 내 꿈에, 나는 산에 올랐다.
수평선에서 하천이 손을 떼다.
그들은 조류를 죽였다
아무것도 이동, 이건 뜨겁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눈, 늪의 깊이에서 길을 잃었
나는 얼굴의 반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무언가이라고
그러나 그가 죽었 그것은 차가운 사람입니다.
, 진흙 전 뇌졸중 손가락
하나님 께서 그것이 신기루를 이동했다.
난 바람의 우는 소리를 들었고
그리고 부드럽게 울었어요.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모든 것이 붕괴, 나는 롤링 스톤 오전
그리고 파도에 사망 모래 성.
모든 고장, 무슨 일이 생기는지 말해.
내가 올라가서 너무 예뻐 국가를 발견했습니다.
당신은 조류의 토지를 기억하십니까?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한명을 알아요.
그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다고합니다
사라져 버린다고합니다.
잠이 때, 숲으로 이동합니다
황금의 강 일은 갔다.
[아니면 내 보물 얘기]
그것은 당신없이는 살 것이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오
폭풍 해변을 휩쓸
그것은 야생의, 황야 남아있다.
23.9.11
11.9.11
3.8.11
모닝 콘퓨젼
이거 들을 때 마다 그려지는 풍경이 너무 진해서 어쩔 도리를 모르겠다
안트워
에서 이거를 심장이 같이 뛰는듯이 가깝게 들으면서 혼자 너무 차분하게 걸어갔던 그 밤에 정말 아무도 없었던 거리랑 찹찹했던 공기의 느낌이랑 머리 속이랑 완전히 믹스되서
그런 노래들이 몇 있다. 과거가 나에게 별 의미가 없다고 말하다가도 금방 내 입을 멈추게끔 하는
통로가 차라리 하나라면 정말 좋을텐데
그는 내가 미래에서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웃기는 소리
단순해지기위해 평생 얼마나 많은 것을 버리면서 살아야 하나
몸 속 아픈거 말고 살갗을 다치고싶다
1.8.11
12.6.11
.
모든 것을 언어화 하는 것이 정답을 찾는 길은 아니다. 아주 근본에 있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오류로 판단하고 (어쩌면 그게 오류인데) 답을 내리는 행위를 시작하면 다만 오류를 만드는 과정의 연속에 있게 된다. (늘 시적이거나 아름답거나 감상에 젖어있어서도 되진 않을것이다.) 몸을 움직여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행위를 할 때에 자연히 오류에 대한 인식은 생겨나고, 어쩌면 그 행위가 또 답을 물어다줄지 모르지. 다만 그것을 지속할 때에 견고히 할 것은 나와 나 밖의 것의 관계에 있어서 내것이 내 것이 아니게 만드는 그런 것에 대해 강한 반감을 느낄 때에 표출하거나 쳐내는 것을 서슴지 않고, 모호하다면 모호하다고 말할 수 있는 균형을, 어쩌면 죽을 때 까지 바둥거리며 찾아야 할 불균형을 위하는 일이다. 혹은 선입견의 틀 안에 있는 것을 자각하게 될 때에도 그 트고 깨지는 순간을 창피해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다.
끝으로 이것은 나를 위한 글이며, 표현에 대한 편견은 조금 더 확언하고 혹은 모호하게 말하고의 문제가 끼어들 수 있음을 적어둔다.
6.6.11
6월 6일 월요일 아침
나는 이 세상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을 그런 죄를 짓고 평생 찌질거릴테지
아 기운 너무 좋구만 여름엔 황금보다 더 소중한척하는 그 것들을 만들겠다고
아니 나는 믿어.
19.4.11
8.4.11
4.4.11
그리고 붙여둔다
나에게 그대로 적기는 하나의 멋진 감상문에 버금간다.
나중에 읽기위해 적는게 아니라
어떤 환원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적는다고 하면 내 마음과 비슷한 의미일 것이다.
말은 너무 쉽고 그래서 어렵다.
야수가 잠시 잠든다.
유머에 관한 보네거트씨의 사랑스러운 글을 적어두기
OH, A LION HUNTER
IN THE JUNGLE DARK,
AND A SLEEPING DRUNKARD
UP IN CENTRAL PARK,
AND A CHINESE DENTIST
AND A BRITISH QUEEN
ALL FIT TOGETHER
IN THE SAME MACHINE.
NICE, NICE,
SUCH VERY DIFFERENT
PEOPLE IN THE SAM
DEVICE!
_BOKONON
(보네거트씨가 유머를 뼈에 녹이며 성장한 과정을 생략하고)
어떤 주제라도 웃음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아우슈비츠의 희생자들 사이에도 아주 소름끼치는 웃음이 있었으리라.
유머는 두려움에 대한 생리적 반응이다. 프로이트는 유머가 사람이 좌절했을 때 생겨나는 몇 가지 반응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개는 문이 열리지 않으면 문을 긁거나 땅을 파거나 으르렁거리는 따위의 의미 없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좌절이나 놀라움 또는 두려움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어떤 웃음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몇 년 전 재미난 TV시리즈를 집필할 때였다. 우리는 매회 방영분에 기본적으로 죽음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죽음이라는 요소가 웃음의 불씨를 키운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유도 모른 채 박장대소했다.
얄팍한 웃음도 있다. 예를 들어 보브 호프는 진정한 유머리스트라고 할 수 없다. 그는 곤란한 주제를 전혀 건드리지 않는 얄팍한 코미디언이다. 그에 비해 로렐과 하디는 눈물이 날 정도로 웃게 만든다. 그들의 농담에는 뭔가 뼈아픈 비극이 배어 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엔 너무나 착하고 그래서 항상 지독한 위험에 빠진다. 그들은 언제라도 쉽사리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나라 없는 사람 (12쪽-14쪽) _커트 보네거트
18.2.11
ㅁㅁㅁ
춘천 썬샤인 모텔202호에서 세 명은 치킨 뜯고나서 잠도 못이루고 사랑얘기를 했다
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이 이상한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우린 유머감각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쓰여진 글을 받았다양장점에서 꼭 내가 찾던 패턴을 구해주었다 너무 오랜만에 젊고 날씬한 손님의 옷을 만든다며 웃었다
이런 저런 작은 순간들이 나를 함께 웃게하는데
단지 화폐와 말많은 사람들과 말 못하는 내가 날 절망하게 한다
죄스러운 인간들 죄많은 서울
8.2.11
wunschloses ungl'u'ck
그 사람은 죽을 때 까지 그 작가의 책을 두고두고 읽을 생각이라고 했다. 그 당시에는 죽을 때 까지라는 말이 꽤나 오랜 시간을 표현하기 위해 붙인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다음에 나눈 대화에서 언제부터인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젠 큰 자극을 가질 수 없다고 얘기했다. 난 흩어진 말들에서 구체적인 시간의 느낌을 하나도 가질 수 없었고 어떤 상태도 알수없이 그냥 외줄타기하는 장인과 페터 한트케가 보였다.
27.1.11
23.1.11
10.1.11
세이 굿바이 하는거 싫은데 괜찮아

늦은 밤에 크레페 먹으러 쇤라인스트라세 근처에있는 작은 가게에 갔다 리아에게 생일선물이랑 그림 그린 편지 줬는데 지짜 별로 대단한 선물도 아니었는데 리아가 훌쩍였다 그리고 두 시간에 한 번씩 내가 내 나라나 다른나라에서 사는 것에 대해서한 얘기들이 참 마음에 든다고 거듭 말했다 한시 쯤 배위에 떠있는 레게클럽에 갔고 춤추는 흑인남자애들의 뉴에라가 움직이는 옆모습이 얼마나 멋있는지 또 느끼고(혜영아.) 집에와서 잠시 자고 아침먹고 방정리 쓰레기처리 리어굿 처리 후 짐 다쌌고. 이미 밤낮이 바뀐터라 서울가서 제트래그는 없겠고. 준비완료
8.1.11
7.1.11
2.1.11
20110102 개가 짖는 목소리로 베를린
별 테마없이 날짜+기억할 단어로 제목을 쓰고나니 올해 11월 2일은
저렇게 날짜를 기록하기에 아주 신기한 날이 되겠구나 싶다
그 날에 까먹지 않고 오늘의 기분들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집에 칩거하면서 두터운 성을 쌓은지 몇 일
영화랑 음악이랑 책이랑 컴퓨터만 있고 다른건 없다 시간의 흐름도 사람도 맛있는 음식도 없고 바깥공기도 고작해야 창을 열 때만이고 그림도 안그린다
물리적인 짐의 일부분 삭제하고도 앞으로 이렇게 가끔 내버리는 과정을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
지금 나는 서울 내 집의 침대도 책상도 책도 옷장도 내 등에 다 짊어진 것 처럼 느껴진다
삶이라는 단어와 붙어 걷는 그 오묘한 단어를 끈질기게 물고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지금 내가 원하는 것들을 너무나 명확하게 느끼게 된다
인간관계가 끼어들면 제대로 감상하는데는 방해를 주는 몇가지 부류의 창작물들이 있다
그 날에 까먹지 않고 오늘의 기분들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집에 칩거하면서 두터운 성을 쌓은지 몇 일
영화랑 음악이랑 책이랑 컴퓨터만 있고 다른건 없다 시간의 흐름도 사람도 맛있는 음식도 없고 바깥공기도 고작해야 창을 열 때만이고 그림도 안그린다
물리적인 짐의 일부분 삭제하고도 앞으로 이렇게 가끔 내버리는 과정을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
지금 나는 서울 내 집의 침대도 책상도 책도 옷장도 내 등에 다 짊어진 것 처럼 느껴진다
삶이라는 단어와 붙어 걷는 그 오묘한 단어를 끈질기게 물고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지금 내가 원하는 것들을 너무나 명확하게 느끼게 된다
인간관계가 끼어들면 제대로 감상하는데는 방해를 주는 몇가지 부류의 창작물들이 있다
그런것들을 가까이 하기에 적절한 시간이다
난 지금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사람이니까
1월과 2월에 할 몇 가지의 계획을 만들었다 물리적으로 밟아가 관념적인 의미를 지닐 그런 것들
그리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내가 바라는 뭔가가 나타났을 때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뭔가를 계획해두었다
그걸 진행하기 위해서 나는 또 할 일이 생겼다
이제 여덟밤 자면 난 서울로 간다
난 지금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사람이니까
1월과 2월에 할 몇 가지의 계획을 만들었다 물리적으로 밟아가 관념적인 의미를 지닐 그런 것들
그리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내가 바라는 뭔가가 나타났을 때 바로 시작할 수 있을 뭔가를 계획해두었다
그걸 진행하기 위해서 나는 또 할 일이 생겼다
이제 여덟밤 자면 난 서울로 간다
나에게 녹아들어 꿈에 몇 번 찾아오는 사람이 있었고 조소보다 조금 나아가 분노를 자아내는 인간도 있었으나
누구를 미워하거나 사랑하고 싶지도 않았다 난 여기서 그저 그렇게 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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