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손택이 바르트의 죽음 이후에 쓴 글을 읽었다.
맞아들어가고 되어간다는 느낌. 서서히. 아주 천천히
확신하고 그것을 사랑할 것
그게 소중하게 여기던 이전의 무언가를 저버리는 일일지라도.
너도 그렇게 했잖아
17.8.16
2.8.16
D-45
나는 아직도 그날 밤에 그 거지같은 바에 왜 모리세이가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을 수 있는지 모른다.
인생이 그토록 우발적이고 이상한 것이야 라고 환원시키지 않아도 올 해는 충분히 이상하였고,
그 안에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지 못했어도 그 가까이는 가려고 노력했다.
나는 시각적 인식체계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것이다. 깊이 파지도 않을 것이다.
도를 깨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현자가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너무나 복잡하고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가끔 불어닥치는 긴장을 이런 방식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인생이 그토록 우발적이고 이상한 것이야 라고 환원시키지 않아도 올 해는 충분히 이상하였고,
그 안에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지 못했어도 그 가까이는 가려고 노력했다.
나는 시각적 인식체계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것이다. 깊이 파지도 않을 것이다.
도를 깨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현자가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너무나 복잡하고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가끔 불어닥치는 긴장을 이런 방식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