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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llel thirst
18.2.11
ㅁㅁㅁ
춘천 썬샤인 모텔202호에서 세 명은 치킨 뜯고나서 잠도 못이루고 사랑얘기를 했다
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이 이상한 일을 계속하기 위해서 우린 유머감각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쓰여진 글을 받았다
양장점에서 꼭 내가 찾던 패턴을 구해주었다
너무 오랜만에 젊고 날씬한 손님의 옷을 만든다며 웃었다
이런 저런 작은 순간들이 나를 함께 웃게하는데
단지 화폐와 말많은 사람들과 말 못하는 내가 날 절망하게 한다
죄스러운 인간들 죄많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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