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10

4.8.10

상당히 길 잃은

매일 기억도 안날만큼의 다양하고 크고 작은 감정들을 경험한다.
절반 이상이 다 구멍난 장독에서처럼 흐르고 있다.
그리고 아주 적은 것들만이 나를 뒤흔든다.
지금 무엇이 나를 뒤흔들고있는지 사실 안다.

제주도 둘째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