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2

19일

요 몇 일간의 급작스러운 만남과 이야기
-돌이켜야 할 이유가 있다


너는 어떤 사람이니? 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을 털어놓고파하던 낯선 마음

반자동으로 행해지는 것들은 계속 반복되도록 흘려두어야 종국에는 그것을 정말로 볼 수 있다.

내가 일하던 가게가 문을 닫았다 느즈막히 옮길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이 그곳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물렁해지는 것을 짧은 기간에 보게 되는 것은 이런 소멸의 시기에

매일
나도 모르는 죄까지도 짓고 있을 것이라고
늘 염두에 둔다
몸을 씻을 때에 특히 많은 것을 후회한다

내가 늘어놓고 싶은 이야기는 궤변이 아닌데..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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