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

WED 30,6,2010

제트래그로 잠을설쳐 아침 산보 후 돌아와 가볍게 씻고 나갈 준비를 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꿈인줄도 모르고 꾼 꿈은 8와 다시 연락이 닿은 내용이었다 8가 보낸 문자에 인터넷에서 개미, 식물, 평평한 이라고 검색했댔나 아무튼 그런 비슷한 류의 세가지 단어를 검색했다가 우연히 내가 만든 교육용 영상을 보게되었다면서 잘 지내느냐고 써있었다. 나는 너무 화들짝 놀라고 가슴이 뛰어서 구글에 그가 말해준 세 단어를 쳐본 후 이미지에 있는 말도안되게 많은 내가 식물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고 아 걔가 이걸 봤겠지 정말 이상하다 싫다 고 느끼고 답장을 뭐라고 보내야하나 근심걱정을하고 니가 어쩐일이냐? 이런식으로 연락을하냐? 뭐잘했다구 우리 그럴사이 아니잖아 따위의 말들을 썼다가 지웠다가 그냥 응 잘 지내? 그거 그냥 일한다고 맡아서 잠시 한것들야 뭐하고지내 외국 나간다더니 그건 어떻게되가 라는 식의 말을 했다 8은 곧, 근데 군대 가야되서 돌아올테니까 그때 봐 ^$^ 하면서 그 특유의 유머러스한 글자들
난 또 가슴이 이상하게 뛰게되어버리고 응 그런데 너 올 땐 나도 여기 없을꺼야 아마 라고 했다
그렇게 해놓고 마무리 없이 깼다 멍청한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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