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13

"땅에 살으라 하네 , 땅에 있으라 하네"

괴물들은 본디 사악한 것에 끌렸다
밤이 거의 끝나갈 때 해를 소망하는 비겁함과
해가 질 때 "아무렴 뭐 어때"라고 말하는 뻔뻔함으로
그 다음 날 또 그 다음 날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괴물들과의 보폭을 줄였다 넓혔다 하기위해 괴물로 남지않기 위해
이제 영영 코스모폴리탄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