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10

마지막에 어느 성당에 있었고 호칭 모를 높은 사람들 세명과 내가 있었다
억울한 내 친구의 영혼이 프로젝트빔으로 쏜 듯 우리 네 사람이 보는 허공에 나타났다
울면서 억울함을 토로했고 나는 그 세사람들에게 달려가 저것 보이죠? 나타났잖아요. 본대로 말하세요. 라며 득달같이 추궁했고 그들은 그 환영을 시인했다.
그 바로 전장면 힙스터 친구 j가 계속 옷에 신경을 쓰고있다. 전머리가 나은것같아 이옷은 이런것같아 아 어떡해 하면서. 친구들과 나는 지레 짜증을 낸다.
홍대 어느 거리다.
그 전
나는 어떤 커다랗고 복잡한 구조의 건물을 스케이트보드로 달리고있다. 매점에도 들어갔다가, 중식을 주로 하는 낡은 푸드코트에도 들어갔다가, 주차장 누비고-결혼식이 끝나 나오는 하객들 사이를 뒤집기도 하고 사람들은 주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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