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0

이런 날도 있는가 하면 저런 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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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이 차가운 공기에서 떠다니던 것이 얼마 되지 않은 일인데 나는 지금 짜임새있는 공기에 다시금 들어와있다. 어데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 지리멸렬한 요 이상한 도시에 애착을 갖기위해 몸부림 치는 내가 안쓰럽다. 그래도 무기력해지는게 더 싫으니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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